dp는 항상 "짜릿해 늘 새로워"를 안겨 준다. 잊을 만 하면 나타나고 나타날때마다 당혹케하는 솜씨가 여간이 아니다. 이 문제도 그랬다. DP 문제 중 객관적인 난이도를 들라면 하에 가깝지만, 기준 찾기 - 즉. 어떤 기준으로 계획을 동적으로 적용시킬 것인가? - 가 잘못되면 헤메이게 되는 문제임도 확실하다.
좀 더 작은 예제를 가지고 생각해 보자. 1, 2원을 가지고 4원을 지불하려 한다고 가정할 때, 2원을 지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(1 + 1)원 및 (2)원의 2가지 방법이 가능하다. 여기서 2원을 더 지불한다면 (1+1+2)원, (2+2)원으로 총 4원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. 이런 식으로 각 동전을 기준으로 총 지불 금액을 업데이트해가면 된다. 동전의 지불 순서는 무시해야 함에 주의하자.
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, 동전 기준이 아닌 지불 금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반례가 생겨버린다. 앞선 예시를 보자. 4원을 지불하는 경우는 (1, 1, 2)원을 세는 방법이 있을 텐데, 지불 금액을 기준으로 업데이트하면 (1+1+2), (1+2+1), (2+1+1)의 세 가지 경우로 구분되어버린다. (1 -> 4원 순으로 지불 금액을 세며, 그 때마다 1, 2원의 동전 금액을 통해 업데이트하기 때문이다) DP는 이러한 문제 및 기준 설정이 중요한 포인트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문제였다.
풀이 코드
def solution(n, money):
dp = [0]*(n+1)
dp[0] = 1
for typ in money :
for price in range(typ, n+1) :
dp[price] += dp[price - typ]
return dp[-1] % 10000000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