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골에 있는 태양이의 삼촌 댁에는 커다란 참외밭이 있다. 문득 태양이는 이 밭에서 자라는 참외가 도대체 몇 개나 되는지 궁금해졌다. 어떻게 알아낼 수 있는지 골똘히 생각하다가 드디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. 유레카! 1m2의 넓이에 자라는 참외 개수를 헤아린 다음, 참외밭의 넓이를 구하면 비례식을 이용하여 참외의 총개수를 구할 수 있다.
1m2의 넓이에 자라는 참외의 개수는 헤아렸고, 이제 참외밭의 넓이만 구하면 된다. 참외밭은 ㄱ-자 모양이거나 ㄱ-자를 90도, 180도, 270도 회전한 모양(┏, ┗, ┛ 모양)의 육각형이다. 다행히도 밭의 경계(육각형의 변)는 모두 동서 방향이거나 남북 방향이었다. 밭의 한 모퉁이에서 출발하여 밭의 둘레를 돌면서 밭경계 길이를 모두 측정하였다.
예를 들어 참외밭이 위 그림과 같은 모양이라고 하자. 그림에서 오른쪽은 동쪽, 왼쪽은 서쪽, 아래쪽은 남쪽, 위쪽은 북쪽이다. 이 그림의 왼쪽위 꼭짓점에서 출발하여, 반시계방향으로 남쪽으로 30m, 동쪽으로 60m, 남쪽으로 20m, 동쪽으로 100m, 북쪽으로 50m, 서쪽으로 160m 이동하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.
위 그림의 참외밭 면적은 6800m2이다. 만약 1m2의 넓이에 자라는 참외의 개수가 7이라면, 이 밭에서 자라는 참외의 개수는 47600으로 계산된다.
1m2의 넓이에 자라는 참외의 개수와, 참외밭을 이루는 육각형의 임의의 한 꼭짓점에서 출발하여 반시계방향으로 둘레를 돌면서 지나는 변의 방향과 길이가 순서대로 주어진다. 이 참외밭에서 자라는 참외의 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.
첫 번째 줄에 1m2의 넓이에 자라는 참외의 개수를 나타내는 양의 정수 K (1 ≤ K ≤ 20)가 주어진다. 참외밭을 나타내는 육각형의 임의의 한 꼭짓점에서 출발하여 반시계방향으로 둘레를 돌면서 지나는 변의 방향과 길이 (1 이상 500 이하의 정수) 가 둘째 줄부터 일곱 번째 줄까지 한 줄에 하나씩 순서대로 주어진다. 변의 방향에서 동쪽은 1, 서쪽은 2, 남쪽은 3, 북쪽은 4로 나타낸다.
출력
첫째 줄에 입력으로 주어진 밭에서 자라는 참외의 수를 출력한다.
입력 예시
7
4 50
2 160
3 30
1 60
3 20
1 100
출력 예시
47600
풀이
6각형을 반시계 방향으로 도므로, 가로 - 세로의 반복으로 변이 주어지는 셈이다. 우리는 이 6각형을 (큰 직사각형 - 작은 직사각형) 넓이를 구함으로써 전체 넓이를 추정할 수 있다.
또한, 가로변과 세로변은 특성상 총 3개가 존재하며, (큰 직사각형의 한 변, 작은 직사각형의 한 변, 둘의 차변) 세 종류가 존재한다. ㄱ자 형태로 주어지므로 어떤 큰 직사각형의 한 변에는 큰 직사각형과 둘의 차변이 맞닿으므로, 작은 직사각형의 변을 바로 추정할 수 있다.
풀이 코드
K = int(input())
tot_list = list()
w_max = 0
h_max = 0
for _ in range(6) :
d, n = map(int, input().split())
tot_list.append(n)
if d >= 3 :
w_max = max(w_max, n)
else :
h_max = max(h_max, n)
w_idx = tot_list.index(w_max)
h_idx = tot_list.index(h_max)
w_min = w_max - min(tot_list[(h_idx+1)%6], tot_list[(h_idx-1)%6])
h_min = h_max - min(tot_list[(w_idx+1)%6], tot_list[(w_idx-1)%6])
print(K*(w_max*h_max - w_min*h_min))